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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여서정 신인상'에 "나도 못 받은 상, 딸 덕분에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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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틴조선호텔=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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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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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 위원(왼쪽)에게 상을 받고 있는 여홍철 교수. /사진=뉴스1
유승민 IOC 위원(왼쪽)에게 상을 받고 있는 여홍철 교수. /사진=뉴스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체조 여자 도마 금메달를 따내며 32년 만에 여자 체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17·경기체고)이 코카콜라 체육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여서정은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여서정은 대회 참가로 인해 호주에 머물고 있어 불참했고, 아버지인 여홍철(48) 경희대학교 교수가 대리 수상했다. 여홍철 교수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을 비롯해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998 방콕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낸 '체조 에이스'였다.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 /사진=뉴스1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 /사진=뉴스1
여서정은 미리 준비된 영상을 통해 "체조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신인왕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저희 아빠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데, 열심히 해서 저도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 아빠가 이 영상을 보실 텐데, 앞으로 아빠처럼 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고 말했다.

대리 수상자로 나선 여홍철 교수는 "나는 선수 때 이 상을 받지 못했다. 은퇴 후에 딸 때문에 이 무대에 올라와 영광이다. 사실 체육대상에 꼭 오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됐다. 이 상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체조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더 커가야 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 교수는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지켜보고 관심을 보이는 것밖에 없다. 지도자가 있기 때문에 관심이 간섭으로 가면 안 된다.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 부상 없이 하고자 하는 일을 모두 잘 했으면 좋겠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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