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오늘 한유총 입장표명…집단 휴업? 정부 방침 수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2.28 06:1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3만명 총궐기대회' 이후 입장·계획 발표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열린 '교육부 불통에 대한 한유총 입장 발표'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열린 '교육부 불통에 대한 한유총 입장 발표'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 정부 방침에 반발하며 대규모 집회를 갖는 등 거세게 저항하고 있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28일 향후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집단 휴업·폐원 등 더 강경한 대응 계획을 내놓을지, 전향적 조치를 담아 정부와 대화를 제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유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유총 회의실에서 '유아교육 사망선고! 유아교육법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 후속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앞서 한유총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사립유치원 관계자 약 3만명(경찰 추산 1만1000명)이 모인 가운데 다음달 공포 예정인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은 내년까지 모든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 의무화, 폐원 시 학부모 3분의 2이상 동의 의무화,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유총은 "유아교육법 시행령은 사립유치원을 향한 사망선고"라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한유총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과 계획을 내놓을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한유총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은 현재 총궐기대회 이후 한유총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히는 자리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함구하고 있다.

이들의 선택지는 두 가지로 예상된다. 하나는 집단 휴업·폐원 선언이다. 지금과 같은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다. 한유총 내부에서는 집단 휴업을 하자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하나는 정부 방침 일부 수용 선언 후 대회 제의다. 총궐기대회 이후 악화된 여론과 교육부의 강경 대응 방침 고수를 의식한 한유총이 국면 전환을 위해 이런 전향적 조치를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유총이 변화된 입장을 내놓는다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그동안 거부했던 대화 요구에 응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