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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라인생명과학 "개발중인 구제역 백신 효능 탁월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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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 2019.0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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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3가 DNA 백신, 항체 형성율 6개월간 상승…"면역지속성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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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라인생명과학과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구제역 백신들의 항체 형성율 결과. 그래프 왼쪽부터 △비교군 △2가백신 △3가백신 △3가백신+라이프타이드SW5의 기간별 항체형성율./자료제공=플럼라인생명과학
플럼라인생명과학 (6,980원 보합0 0.0%)이 개발중인 '구제역 3가 DNA 백신(이하 DNA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항체 형성율과 면역지속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 연구한 결과 현재 국내에서 상용화된 구제역 사백신(2가백신)이 16주차부터 항체형성율 유효범위에서 벗어난 반면 DNA 백신은 25주까지 항체 형성율이 상승하며, 면역지속성이 유지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은진 플럼라인생명과학 연구소장은 "초기 3주차에는 사백신의 초기면역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9주차부터 DNA백신의 항체 형성율이 높게 상승하며 25주까지 면역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항체형성율은 50% 이상이어야 면역력이 유지되는데 사백신의 경우 9주차에만 높게 나타난 후 50%이하로 떨어졌다.

또한 DNA백신과 플럼라인생명과학의 돼지 DNA면역조절제 '라이프타이드SW5(LifeTideSW5)'를 병용 투여한 결과 초기 항체 형성률이 더빨리 올라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무엇보다 DNA 백신이 주목되는 건 돌연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이다. 현재 상용화된 사백신의 항체 면역 반응은 동일한 균주의 구제역 바이러스 항원에 대해 반응하기 때문에 항원이 약간이라도 변형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D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이 다르거나 돌연변이가 생기더라도 백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변하지 않는 공통 형질에 대해 항체 면역반응을 일으키도록 디자인되어 바이러스가 다르거나 변이되어도 항체 면역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DNA 백신은 이상육 발생의 원인인 오일부형제(Double Oil Emulsion)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백신의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오일부형제를 사용한 사백신의 경우 접종시 화농이 생겨 이상육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어왔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용량 용법에 대한 추가 연구와 사백신과의 병용 투여 연구 등 다각적인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연내 임상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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