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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노이]'하노이 선언' 발표 디데이…'핵담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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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노이(베트남)=권다희,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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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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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제2차 북미정상회담 둘째 날, 김정은-트럼프 회담장 도착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후 친교 만찬하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노동신문) 2019.2.27/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후 친교 만찬하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노동신문) 2019.2.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각 28일 오전 8시46분(한국시간 오전 10시46분, 이하 현지시간), 오전 8시40분 정상회담장인 하노이 소재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둘째 날 일정에 돌입한다. 통역 외에 배석자 없이 진행되는 단독 회담은 하노이 합의문에 담길 '비핵화-상응조치'의 큰 틀을 결정 짓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전날 단독 회담과 만찬을 가졌으나, 물리적으로 짧은 시간이었던데다 '친교 만찬'의 성격을 띈 자리였던 만큼 심도 있는 대화와 결정적인 '담판'은 이날 단독회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단독 정상회담에 이은 확대 정상회담은 오전 9시45분부터 예정돼 있다. 단독회담에서 이뤄진 두 정상의 '담판'이 미세 조정되는 시간이다.


북측 확대 회담 배석자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이 거론된다. 미국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배석이 유력하다.


이 외 비핵화 실무협상을 총괄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참여할 수 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이자 최측근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배석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어 오전 11시55분에는 업무 오찬이 진행되며, 오후 2시5분 경 두 정상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인 '하노이 선언'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이다.

합의문엔 '영변 핵시설 폐기 및 검증' 등을 골자로 하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 및 '북미관계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미국 측의 상응조치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후 3시50분부터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장소는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이 유력하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6시5분 미국행 에어포스원에 몸을 실을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하노이에 남아 다음달 1~2일 베트남 공식 친선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26일 하노이 도착 후 북한대사관 방문 외 외부 일정을 아직 갖지 않았던 만큼 이 기간 각종 현지시찰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날 김 위원장의 수행원이 방문했던 베트남 대표 관광지 하롱베이와, 하이퐁시의 산업단지,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기지가 있는 박닌성의 옌퐁공단 등이 시찰지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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