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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하노이 회담, 비핵화 협상이 아니라 핵보유 협상이 되고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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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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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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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제재완화의 물꼬 틀 경우 한반도는 핵 공포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 중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나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종전선언, 전사자 유해송환, 미북연락사무소, 영변핵시설 생산중단, 남북경협 진행을 위한 제재해제 등이 합의될 우려가 크다"며 "만약 이대로 합의가 된다면 이건 비핵화 협상이 아니라 핵보유 협상이 되고 말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핵 신고, 검증, 폐기 확약, 로드맵이 없는 할리우드 액션에 속아 제재완화의 물꼬를 터줄 경우 우리 한반도는 핵 공포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남북경협으로 비핵화가 견인된다는 주장은 한마디로 본말전도"라면서 "구두계약만으로 잔금을 다 주겠다는 모양인데 추후 계약파기로 인한 손해는 결국 온 국민의 혈세로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이뤄질 종전선언을 경계하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러한 합의는 미북간의 합의일 뿐 남북관계를 포함한 전시적인 종전선언으로 확대해석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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