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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1번지' 인천공항, 지난해만 5500명 신규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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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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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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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요 증가, 2터미널 개장,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 통해 상주기업 고용 상황 대폭 개선… 2022년까지 5만명 신규 취업 계획

2018년 한해 항공수요 증가와 2터미널 개장,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서만 5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6일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제1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둘째 줄 왼쪽),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 등이 인천공항 취업지원센터를 찾아 취업준비생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2018년 한해 항공수요 증가와 2터미널 개장,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서만 5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6일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제1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둘째 줄 왼쪽),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 등이 인천공항 취업지원센터를 찾아 취업준비생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해 항공수요 증가와 제2여객터미널 개장 등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약 5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상주기업들의 고용 상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상주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일자리 창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5494명의 신규 취업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인천공항 상주직원 수는 7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 신규 취업자는 △항공사 1633명 △지상조업·정비 1326명 △공항운영 826명 △숙박·위락시설 780명 △물류업체 652명 △상업시설 277명 등이다. 이처럼 지난해 신규 일자리가 늘어난 원인은 항공수요가 급증한데다 2터미널 개장과 함께 공항복합도시 개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2018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6768만명으로, 2017년 대비 10% 가량 늘면서 상주기업들의 고용 창출을 이끌었다. 지난해 1월 18일 2터미널이 개장하면서 각 분야별 일자리도 크게 늘었다.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등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숙박과 위락시설 등에서도 신규 고용이 증가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도 항공수요 증가와 입국장 면세점 도입, 물류업체 신규 유치 등으로 인해 신규 고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올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되고 국제업무단지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착공할 경우 59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좋은 일자리 1번지'를 기치로 내세워 2022년까지 5만여명을 신규 취업시키는 등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이어 온라인 전용 채용관과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들어선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제1회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해 공항 상주기업들의 현장채용을 지원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상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 지자체 등과의 협업관계를 강화해 인천공항을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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