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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회장 당선 김기문 "中企·소상공인 화합으로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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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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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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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대 중기중앙회 당선소감…중앙회장 8년 역임 '베테랑'

김기문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갈갈이 찢어진 중소기업중앙회가 화합으로 뭉쳐야 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정말 잘 살 수 있도록 화합해서 앞으로 나가겠다."

28일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당선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사진)은 앞으로 4년간 중소기업계를 '화합의 리더십'으로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과열·혼탁 선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을 의식해 단순히 사익을 추구해 회장을 맡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에 다시 일을 하러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저런 불미스런 일이 (선거 과정에) 있었지만 회장은 힘이나 권력이 오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불미스런 금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회장의 비서실장 A씨는 김 회장을 인터뷰한 B기자에게 "기사 잘 부탁드린다"며 현금 50만원과 수십만원 상당의 시계가 들어있는 쇼핑백을 건넸다.

이 사건을 B기자로부터 신고받은 선관위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A씨를 고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다.

김 회장은 이날 기호 2번에 진해마천주물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자격으로 출마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호 1번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기호 3번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기호 4번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기호 5번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출마했다.

김 회장은 이재한 대표(237표)와 치른 2차 결선 투표에서 296표를 득표했다. 1차 투표에서도 김 회장이 188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한 대표(131표), 이재광 대표(119표), 원재희 대표(76표), 주대철 대표(27표) 순이었다. 선거인은 총 563명이었으며 26대 중기중앙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2월27일까지다.

중기중앙회장은 경제 5단체장 중 한 명으로,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며 산하 20개의 단체와 900여개 조합을 이끈다 정부 주요행사에서 부총리에 준하는 의전과 예우를 대우를 받는다.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 각종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한다. 노란우산공제 관리권, 산하 조합 감사권 등 막강한 권한이 뒤따라 '중통령'(중소기업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김 회장은 이날부터 4년간 중기중앙회를 이끈다. 김 회장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23대와 24대 중기중앙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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