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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제조사업 정리..사업 재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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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 2019.02.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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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스와니코코 연결실적 반영으로 올해 순이익 턴어라운드 노린다

브레인콘텐츠 (630원 상승10 -1.6%)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베트남 법인(CONG TY TNHH HICEL VINA)의 영업을 중단하고 TSM(터치스크린모듈) 제조 사업부문 정리작업을 본격화한다.

브레인콘텐츠는 28일 영업중단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베트남 법인의 영업을 중단하고 공시했다. 베트남 법인은 2014년 터치스크린모듈을 생산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IT 제조업 전방위 산업의 업황악화에 따른 수주물량 급감, 고객사의 단가 인하 압력, 현지 직원들의 인건비 상승 요구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됐다. 베트남 법인은 2017년 8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제외하고는 설립 이후 순손실을 기록했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이 영위하고 있는 제조 사업의 업황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현지 직원들의 임금 인상 요구까지 겹쳐 관리차원의 이슈들이 불거졌다”며 "연결재무제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베트남 법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내부회의를 거쳐 사업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콘텐츠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약 820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6500만원 순손실은 73억원이다. 연결기 순손실은 베트남 법인의 영업중단에 따른 회계적인 사업중단손실 192억원이 반영됐다.

장대용 대표는 “베트남 법인의 사업중단에 따라 지난해 연결 순손실 적자폭이 확대됐지만 추가손실 가능성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중단 결정을 내린 만큼, 올해 순이익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올해는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재편을 가속화 하는 한편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브레인콘텐츠와 종속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 스와니코코 등 비제조분야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스리펀드 국내 1위 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약 86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7월 연결실적에 새롭게 편입된 스와니코코도 개별 매출액 232억원, 영업이익 약 61억원, 당기순이익 약 52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한 만큼 올 한해 비제조분야 사업영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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