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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없이 재료 소화…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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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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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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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결렬 재료 소화…외신 '미중 무역합의 마무리 단계' 보도에 하락 압력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오른 1124.9원에 거래를 마감해 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9.03.04.   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오른 1124.9원에 거래를 마감해 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9.03.04. 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원화가치 약세) 11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은 상충하는 리스크온·오프(위험선호/회피) 재료들을 소화하며 등락했다.

지난주 합의 없이 끝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1126.1원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후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으로 다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무역협상 최종 단계에 진입했으며, 상호 관세철회나 인하 방안을 검토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오는 27일경으로 예상되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장중 6.68위안대로 하락(위안화가치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도 1124.0원까지 떨어졌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북미합의결렬 소식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장중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했다"며 "달러화는 거의 움직이지 않은 가운데 모멘텀 없이 서로 충돌하는 재료를 소화하며 강보합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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