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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제2 벤처붐 확산 노력…인사는 변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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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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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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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 브리핑서 중기부 끝없는 정책 실험 의지 강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장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취임한 이후 많은 실험을 했다"며 "제2 벤처붐과 같은 실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지난 2017년 11월 초대 중기부 장관에 취임한 이후 선보인 다양한 정책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올해 4대 핵심정책으로 △제2 벤처붐 확산 △중소제조업 부흥 △민간자율의 상생협력·개방형 혁신 가속화 △소상공인 자영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육성 등도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련기사☞'제2 벤처붐' 마중물 4.8조 벤처펀드 조성한다

특히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간 매출이 없거나 영업이익이 적자를 본 기업에 대한 1000억원 규모 특례보증과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6000억원 규모 대학기술지주회사 펀드 조성 등도 추진된다.

홍 장관은 대학기술지주회사 지원책에 대해 "중국 베이징대 기술지주회사는 연매출 14조, 칭와대는 13조 규모 성과를 거두는 데 반해 서울대는 260억원에 그친다"며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기술지주회사 펀드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률이 저조하다는 우려를 낳는 제로페이와 관련해선 "점진적으로 가입자가 상당수 늘어났기에 소비자들도 점차 활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상공인 비용이 절감될 수 있고 금융위원회 등도 (확산에) 노력하고 있어 신용카드가 처음 도입될 때보다 더 빨리 정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주 예정된 청와대의 개각과 장관 교체설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홍 장관은 "인사권자(대통령)가 인사를 하면 따르는 것"이라면서도 "인사는 여러 다양한 요인 있기에 변동 가능성이 많다. 더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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