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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삼일절 기념 ‘우리하나 ’초청 "화합의 장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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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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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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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은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해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재일동포 연합단체인 '우리하나'를 초청, 역사적 장소와 명소를 견학하는 일정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초청에는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3세, 4세들과 일본 정부의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식 있는 일본인 청년들로 구성된 방문단 15명이 함께 했다. 전 일정에 비슷한 세대의 쌍방울의 직원 일부가 참여했다.

쌍방울, 삼일절 기념 ‘우리하나 ’초청 "화합의 장 만들었다"
방문단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선조들의 독립운동의 얼을 기렸다. 또 민속촌을 방문해 전통 공연 관람과 다듬이질, 전통혼례상을 체험했다.

쌍방울의 직원들과 방문단은 이틀간 일정을 같이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취업 문제, 삶의 질, 결혼 등 젊은 세대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고민들 뿐 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시각,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한 자세,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삼일절 100 주년을 맞이해 우리 동포의 후손들이 정치적 이념에 관계없이 다함께 고향을 방문하고, 자신들의 뿌리를 알고 우리 민족의 역사적 자취를 함께 찾아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쌍방울의 젊은 직원들까지 함께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 진 것 같아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정에서는 쌍방울그룹의 김성태 회장과 '우리하나'의 구행사 이사장이 참석하여 동경 제3소학교와 학생들을 후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3억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김성태 회장은 “우리의 후손들이 조국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해하고 민족의 자부심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데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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