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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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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눈길'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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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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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눈길'
국제대학교는 최근 학생의 교육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릴레이로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남부전원교회는 7일 김방 국제대 총장을 비롯한 박춘근 담임목사, 보직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 800만 원을 국제대에 전달했다.

박 담임목사는 "지난해부터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 계획을 세웠고, 그 시작으로 국제대를 택했다"며 "장학금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봉희 국제대 사무처장도 장학금 기탁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 사무처장은 개인 연봉 중 1000만 원을 매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은 지난 1998년부터 우리은행에서 근무했으며, 해당 경력을 이어 지난 4일 국제대 사무처장직을 맡았다.

김 총장은 "장학금 기탁은 액수보다 선한 마음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국제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여기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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