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허브 M터치, 풍성한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나눔 "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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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5인조밴드인 동그라미가 영종 청소년가요제 예선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종뉴스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맘스터치 회장)가 9일(토) 오후 영종국제도시 비영리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봄맞이 단합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M터치의 김태식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 정현식 회장(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이충현 자문위원장(메가박스영종·예스코리아 회장), 황금연 자문위원(대학로문화축제 추진위원장), 서형무 자문위원(라틴밴드 '골라무' 리더보컬, 교수·가수), 안외선 감사(우주영재과학 대표), 문병환 단장(머니투데이 중소기업센터장), 민문호 총무(오썸피아 대표), 김혜미 총무(아나운서)와 영종 청소년가요제의 이춘희 자문위원(내일신문 수석리포터), 김택윤 자문위원(레디코리아 대표) 등 M터치 주요 임원단, 그리고 조광휘 인천 시의원, 이성태 인천 중구의원, 김용길 영종공인중개사연합회 회장, 우경원 영종뉴스 대표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현식 M터치 회장이 영종 청소년가요제 예선출전자인 황지현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영종뉴스

1부 행사에서는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에서 매달 정기공연을 하는 빅밴드그룹 M터치&월드에이드(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수상자그룹)의 멋진 공연과 함께, M터치 패밀리공연팀인 '인하트' 김유정 기타리스트의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와 통기타팀인 CK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연중행사로 열리고 있는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의 예선팀들인 황지현(수원 영신여고 1학년), 박시연(서울공연예술고 1학년),
동그라미(서울 진명여고·보성여고·건대부고·수명고 연합/ 보컬 김가경-진명여고 3학년)가 수준 높은 가창력을 보여 객석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특히 혼성5인조밴드인 동그라미는 수준 높은 연주실력과 예능 끼를 발산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는 올해가 첫 해임에도 서울·수도권 인천·경기는 물론 충청권·강원권 등지 초·중·고교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선팀들의 실력도 뛰어나서 유망 뮤지션을 배출하는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충현 메가박스영종/예스코리아 회장이 영종 청소년가요제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준 동그라미 밴드 멤버들에게 격려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영종뉴스

2부 연회에서는 한국의 관문 영종국제도시의 복합리조트형 미래 변화·발전상과 M터치의 공연예술 나눔활동에 관한 협의, 그리고 와인파티와 함께 4개조별 '놀이배틀'을 통해 M터치인들간 단합 협력정신과 우애를 다졌다. 또한 다수 M터치 임원진들이 협찬금 및 많은 선물을 지원, 멋진 공연으로 다중에게 음악선물을 하는 공연팀원 등을 격려했다.


정현식 M터치 회장은 "M터치가 대학생(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과 청소년(영종 청소년가요제)에 이어 직장인밴드·사회인공연팀까지 대규모 공연네트워크를 갖춰가면서 다채로운 나눔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시민들의 예술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의 정기공연 밴드인 M터치&월드에이드가 멋진 새로운 공연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사진제공=M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