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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인회의, 9월 이후로 연기…'한일관계 악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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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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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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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월 서울 개최 예정이었으나 9월 이후로 연기..."한일 갈등, 교류에 많은 영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진제공=전경련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진제공=전경련
악화된 한일관계의 영향으로 한일경제인회의가 연기됐다.

10일 한일경제협회(KJE)에 따르면 오는 5월 13~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가 9월 이후로 개최가 연기됐다.

한일경제인회의는 양국 경제계의 △상호이해와 친선 도모 △무역·산업·기술협력 등의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회의다. 연 1회 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올해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의 한일협력’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회의가 연기됐다.

협회는 “최근 한일관계는 여러 가지 갈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 교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 협회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회의의 내실화 및 성과제고 등을 위해 회의 개최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경제협회의 회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협회 부회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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