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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삼성·LG전자 가세, 수입가전 시장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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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 2019.03.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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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소형가전 열풍 명암]④LG전자 공기청청기·무선청소기 시장 주도…삼성전자 추격도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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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사진제공=LG전자
가전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수입산 공세가 거센 소형가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서비스가 무기다.

먼저 나선 쪽은 LG전자 (68,600원 상승800 -1.1%)다.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는 물론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과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 등을 출시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코드제로 A9'과 '퓨리케어 360°'는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드제로 A9'의 경우 최근 물걸레 기능까지 더하면서 고객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이달까지 코드제로 A9에 탑재하는 물걸레 전용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 생산량을 기존보다 3배 늘릴 예정이다.

'퓨리케어 360°'는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청정 사각지대가 없는 '360도 디자인'과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독자적인 '클린부스터' 기술로 인기몰이 중이다. 'LG 프라엘'도 매년 10%씩 급성장하고 홈 뷰티 기기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LG전자는 이와 별도로 싱글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도 내놨다.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융복합 가전으로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이 제품 라인업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부 매출액과 수익성에 기여하는 대표 제품이 소형 가전"이라며 "아직은 소형 가전 매출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점차 해외에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51,200원 보합0 0.0%)의 추격도 매섭다. 업계 최대 흡입력(200와트)과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를 통한 사용시간(60분) 확대를 내세운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가 선봉장이다.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도 결합과 분리가 자유로운 '모듈형 큐브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낮엔 큐브를 결합해 거실에서 대용량으로 쓰고, 밤엔 방마다 분리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다.

로봇청소기 '파워봇'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 유력지인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파워봇'을 최근 10년간 자체 구매·평가한 5만1000개 청소기 중 최고의 제품으로 꼽기도 했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소형가전은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삼성전자, LG전자가 수입 업체들이 부족한 서비스센터를 활용한 고객 만족도 제고와 잇따른 혁신 제품 출시로 소형가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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