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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이노션 출신 원혜진 ECD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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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이노션 출신 원혜진 ECD 영입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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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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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광고대행업 자회사 밴드앤링크 설립

원혜진 위지윅스튜디오 제작전문임원/사진제공=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2,085원 ▲20 +0.97%)가 광고전문가 원혜진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 제작전문임원)를 영입해 뉴미디어사업부문을 강화하고 광고대행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원혜진 ECD는 지난 1월 출범한 자회사 밴드앤링크(BAND & LINK)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혜진 ECD는 제일기획·이노션월드와이드를 거친 25년차 광고인으로, 칸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뉴욕 페스티벌, 애드페스트, 스파이크아시아 등 국제광고제에서 50여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인 밴드앤링크는 위지윅스튜디오의 기술력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기존 업계에선 광고영상 제작시 파트별로 외주를 맡겨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었다"며 "밴드앤링크는 제작 과정을 한 팀에서 제작 과정을 전담하는 체제를 도입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혜진 ECD는 "글로벌 수준의 영상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와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기반으로 한 밴드앤링크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광고플랫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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