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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4일 롯데전은 3번 타자 배치... 김하성 3B·김혜성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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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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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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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뉴스1
박병호, /사진=뉴스1
앞선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장했던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는 3번 타자로 나선다. 어느 타순이 최적인지 시험해보기 위함이다.

키움은 14일 오후 1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9 KBO 리그 시범 경기를 치른다. 이날 키움 선발은 안우진이 등판하고, 이에 맞서 롯데는 제이크 톰슨을 내세운다.

이날 장정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박병호를 3번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박병호에 대한 최적 타순을 찾는 과정이다 계속 2번과 3번 타순을 번갈아가면서 출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병호를 3번 타순에 배치하는 대신 멀티 수비 실험을 한다. 김민성이 빠져나간 3루 자리에 김하성, 유격수 자리에 김혜성이 나선다. 장정석 감독은 "오늘은 멀티 포지션을 시험해볼 생각이다. 김혜성의 활용도를 높여야 시즌 돌입 후 서건창, 김하성의 체력 안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키움은 롯데전에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박병호(지명타자)-김하성(3루수)-샌즈(우익수)-임병욱(중견수)-장영석(1루수)-이지영(포수)-김혜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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