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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학생 작년 771명 자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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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영재 기자
  • 2019.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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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대학알리미' 분석…전국 대학 9만3000여명 '중도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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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고려·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 합격자 가운데 771명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 234명, 고려대 518명, 연세대 444명 등 모두 1196명이 SKY 대학에 합격하고도 중도 탈락했다. 2013년 이후 매년 1000명 이상 중도탈락 흐름을 이어갔다. 중도탈락은 자퇴와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수업연한 초과를 모두 포함한다. 이 가운데 자퇴 학생은 771명이다.

국내 4년제 대학 전체로는 재적 학생 208만8315명 가운데 4.5%인 9만3871명이 지난해 중도 탈락했다. 2012년(4.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는 자퇴가 4만9682명(52.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복학 2만8194명(30.0%), 미등록 8866명(9.4%), 학사경고 3029명(3.2%) 순이었다.

시도별 중도탈락 비율은 전남이 6.4%로 가장 높다. 이어 대전(5.8%), 전북(5.6%), 경북·충남(각 5.5%), 경남(5.4%), 광주·강원(각 5.2%) 순이었다. 수도권 소재 대학은 3.4%로 비수도권대학(5.2%)보다 낮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SKY대에서 중도 탈락 학생이 상당수 나오는 것은 진로나 적성, 목표 대학, 학과 수준 등이 맞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서울대는 반수해 의학계열을 가거나 학과를 바꿔 재입학하는 학생이 대부분이고 연세대, 고려대는 반수해 서울대, 의학계열 등으로 다시 입학하거나 약대로 편입학하려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정현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은 "중고교때부터 진로와 전공적합성을 포괄적으로 연계해 대학을 선택해야 중도 탈락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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