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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前제철소장 기술유출시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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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 2019.03.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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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해서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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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1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최정우 포스코 (223,000원 상승2500 1.1%) 회장이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긴 전(前) 광양·포항제철 소장의 기술유출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추총회에서 제철소장 이직에 따라 기술유출이 우려된다는 포스코 노동조합 관계자 지적에 대해 "기술정보와 영업비밀 유출이 확인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 사장직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 1984년 포스코에 입사한 안 사장은 광양제철소장과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생산 부문 전문가다.

하지만 최 회장은 그의 이직이 국내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철강 경쟁력 향상이 필요했다"며 "당사의 제철소 운영 경험이 있는 인사가 도움이 될 것 같아 현대차 그룹의 요청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냈다.

최 회장은 "정부도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으나 아직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노동이사의 자격요건, 선임 절차 등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하는데 회사는 그 이후 도입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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