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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장자연 사건 내막 몰라, 이름 거론되는 것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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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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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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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통해 심경 밝혀…"억울한 죽음이라면 꼭 진실 규명돼야"

배우 송선미/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송선미/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송선미가 故장자연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선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 역시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꼭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는 것이 있다면 제가 왜 함구하고 있겠는가"라고 지난 18일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고인과 친분이 조금도 없었다. 당시 매니저 유장호씨부터 '김 대표 밑에 있는 신인'이라고 전해 들은 게 전부"라며 "사건의 내막 등에 대해 모름에도 제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히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송선미는 김종승 대표와 일하던 때 접대나 강요에 의한 술자리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불미스런 자리'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 걱정이 되는 자리에는 늘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와 2년가량 일했다. 그중 1년은 대표가 연락이 두절돼 일을 못하고 쉬었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계약이 풀어졌다. 김 대표에게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가 있어서 소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제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증거를 모아 맞고소했다"며 "이 일은 김 대표가 패소했다고 법원결정이 나왔다. 퇴사 이후 김 대표가 (장자연 사건 관련) 나쁜 일을 했다는 사실을 보도를 통해 접했다. 저 역시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송선미는 "제 이름이 불필요하게 거론되는 것을 보며 무기력증을 느낀다"며 "김 대표와 매니저 유씨가 지금이라도 입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는 "당시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이미숙, 송선미가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 의혹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졌다.

故장자연은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은 내용을 폭로하는 문건인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남기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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