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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보다잇다] 봄철 입맛 살려주는 조개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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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수 MT해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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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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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수산물 특집4. 봄철 입맛 살려주는 새조개·소라·바지락

[편집자주] MT해양은 재미있고 유익한 올바른 수산물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와 공급자를 잇기(연결하기) 위해 [바다정보다잇다]를 기획 보도합니다.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나른한 몸을 깨울 제철 음식에 저절로 눈길이 간다. 다양한 제철 음식 중 어느 곳에 들어가도 깊고 시원한 맛을 내는 조개가 제철을 맞았다. 오늘 제철 맞은 조개류를 식탁위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나른한 몸을 깨워줄 봄철 대표조개 3종 새조개, 소라, 바지락에 대해 알아보자.

샤브샤브로 즐겨 먹는 새조개/사진=머니투데이
샤브샤브로 즐겨 먹는 새조개/사진=머니투데이

▶새조개

새조개는 ‘귀족조개’로 불릴 만큼 영양소와 쫀득한 식감과 단맛이 일품이다. 속살이 마치 새의 부리와 닮아서 ‘새조개’라고 이름이 지어졌으며 바닷속에서 이동할 때 발을 이용해 한 번에 1~2m를 움직인다. 이런 이유로 바닷속을 날아다니는 조개라고 한다. 또한 어부들 사이에서 횡재수가 있어야만 잡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고도 불린다.

맛좋은 새조개는 콜레스테롤, 지방 등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아미노산과 핵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새조개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새조개는 1월부터 3월까지 살이 통통하게 찌고 감칠맛도 최고다. 4월부터 산란기에 접어들면서 동시에 살이 빠지고 맛과 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보통 손질된 새조개와 통 새조개를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데, 통 새조개가 신선도 면에서는 앞서지만 껍데기를 까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잘 손질된 새조개는 흰 살에 갈색 얼룩이 있으며, 손질 후 바로 바닷물이나 소금물에 씻고 물기를 빼주어야 한다.

새조개는 샤브샤브를 만들면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그 맛이 별미다. 삶아서 먹거나 구워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며 치즈와 함께하면 새조개에 부족한 필수지방산을 보충할 수 있어서 궁합이 좋다.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특징인 소라/사진=머니투데이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특징인 소라/사진=머니투데이


▶소라
입맛 없을 때 뜨거운 물에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소라는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소라는 크게 ‘참소라’와 ‘뿔소라’로 나뉜다. 참소라는 뿔이 없고 볼 부분이 넓으며 껍데기 안쪽이 주황색을 띄고, 뿔소라는 등껍질 끝에 길쭉한 뿔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열량이 적고 저지방인 소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섭취 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소라 살에는 유백색의 덩어리로 되어 있는 타액선이 있다. 이 타액선 안에는 ‘테트라민(tetramine)’이라는 신경 독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식중독을 동반한 급성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독소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소라를 반으로 가르면, 흰색 덩어리로 되어 있는 타액선을 볼 수 있으며, 소라를 익혀서 먹어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모두 제거해야 한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바지락/사진=머니투데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바지락/사진=머니투데이

▶바지락
‘빤지락’, ‘반지래기’, ‘반지락’ 등으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바지락은 조개류 중 가장 시원한 맛을 내기로 유명하다. 어디에 들어가도 감칠맛을 자아내 칼국수, 스파게티, 찌개류의 메인 재료로 사용된다.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바지락을 고르는 방법은 껍질이 푸르스름한 광택이 도는 것을 골라야 한다. 입을 벌린 바지락은 죽은 것으로 입을 꽉 다물고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신선한 바지락을 골랐다면 해감 방법도 중요하다. 넓은 그릇에 바지락과 소금물을 넣고 약 2~3시간 정도 놔두면 모래와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MT해양' 해양수산 특집 [바다정보다잇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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