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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샛별' 오루크, 대권도전 첫날 후원금만 70억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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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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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모금액 버니 샌더스보다 많아 NYT "지지도 유지하는지가 관건"

베토 오루크 전 텍사스주 하원의원 © 로이터=뉴스1
베토 오루크 전 텍사스주 하원의원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야권의 신성 베토 오루크(46) 전 텍사스주 하원의원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대권 도전을 선언한 뒤 24시간만에 후원금 610만달러(69억764만원)을 모았다.

1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루크는 대통령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온라인 상에서만 이처럼 대규모 후원금을 유치해 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출마 선언 첫날에 후원금 590만달러를 확보했던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의 기록을 앞선다. 이에 자극받은 샌더스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오루크가 첫날 우리보다 많은 돈을 모았다"면서 추가 후원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오루크는 그동안 '풀뿌리 자금력'을 강조해온 인물이다. NYT는 오루크가 후원금 유치 능력을 증명하면서 당장 회의론자들을 조용하게 만들 순 있지만 이 수준의 지지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후원금 대부분은 이익단체가 아닌 개인 지지자들로부터 온 것이기에 금액을 더 늘리기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가장 많은 선거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은 샌더스 의원이다.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지지기반을 잘 닦아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카말라 해리스(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지난 1월 대권 도전 선언 첫 날에 15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루크와 샌더스 의원, 해리스 의원 등을 포함한 대통령 후보들은 이달 말에 기금 모금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서류는 4월1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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