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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로 조성... 재생에너지 기업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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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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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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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항·철도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 임대료도 재산가액 1%로 인하

새만금방조제
새만금방조제
새만금개발청이 매립지 200만평을 스마트 수변 도시로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하는 등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새만금개발청은 19일 위의 내용을 골자로한 '2019년 새만금개발청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청이 제시한 올해 7대 중점 사업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핵심 기반시설 적기 구축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전략산업 전진기지 구축 △명품 문화·관광 공간 조성 △투자유치 실효성 제고 △효율적·체계적 사업관리 강화 등이다.

우선 개발청은 국제협력용지 일부(6.6㎢·200만평)를 물에 특화되고 첨단 물관리·에너지·교통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현재 절차가 진행중이다. 개발청은 올해 상반기 예타 심사가 완료되면 사업 시행자를 지정하고 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개발청은 올해 새만금 일대를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 비전 선포식' 에 참석, 새만금을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와 해상풍력 단지가 직접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개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송·변전 계통 연계(0.3GW)와 새만금개발공사 주도(0.3GW)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지역주도 목적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발전 사업을 토대로 태양광 및 풍력 관련 제조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중시키고 수상태양광 기자재 성능 등을 검증하는 실증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국내 기업도 점차 늘고 있다. 사업 공고는 3~4월 민간협의회 회의를 거친뒤 발표할 예정이다.

안충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미 두 곳의 연구시설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이 어떻게 참여하고 수익배분은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발전사업권을 배분하는 방식 등을 결정한 후 공고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발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현재 일반산업단지인 새만금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등 신교통 관련 개발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융복합 클러스터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간선도로, 공항·철도 등 핵심 기반시설도 구축한다.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기업에 대한 임대료를 재산가액의 5%에서 1%로 인하하고 새만금 박물관을 건립하고 지역축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스마트 수변도시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등 중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환황해경제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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