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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中 원전 4기 건설 시동…관련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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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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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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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광둥에 각각 2기 건설…원전 추가 건설 기대감 커져

중국 환경보호부의 원자력 발전 4기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 보고서 수리 발표. /사진=중국 환경보호부 웹사이트 갈무리
중국 환경보호부의 원자력 발전 4기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 보고서 수리 발표. /사진=중국 환경보호부 웹사이트 갈무리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중국 증시에서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 환경보호부가 이날 새로 지어질 4기의 원전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끝내면서 곧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영기업인 중국원자력발전(CNNP) 주가는 상하이증시에서 장중 상한가(10%)를 기록했다. CNNP는 새로운 원전 가운데 푸젠성 장저우시에 들어서는 2기 건설을 맡는다. 광둥성 휘저우에 들어서는 나머지 2기 공사를 담당하는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GN) 주가도 5%가량 올랐다. CGN은 홍콩증시에 상장돼 있다. 국영 원전 전문 기업 중국핵공업건설집단(CNECC) 주가도 상한가로 뛰었다.

원전 관련주의 급등에 힘입어 중국 주요 주가지수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3099.84를 기록 중이다. 선전성분지수는 0.51% 뛴 1694.46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1시 41분 기준 0.05% 내린 2만9393.87에, 대만 자취안 지수는 0.18% 떨어진 1만493.59에 각각 머물러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새로운 원전 4기 건설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원전 건설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26% 내린 2만1528.3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지수인 토픽스는 0.3% 하락한 1608.9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2123개 종목 중 1515개가 하락했다. 편의점 체인 운영사 세븐앤드아이(Seven & i)홀딩스 주가가 1.7% 후퇴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까지 주가가 오르면서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면서 "중국 증시 상승과 이달 말 배당 권리 획득을 위한 매수세가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하락 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현재 호주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증시는 내림세를, 말레이시아 증시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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