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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김보성의 의리 "권아솔, 정말 착한 친구... 종교도 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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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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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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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왼쪽)-김보성.  /사진=로드FC
권아솔(왼쪽)-김보성. /사진=로드FC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방에 웃음을 전달하고 있는 ROAD FC(로드FC) ‘의리 파이터’ 김보성(53)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보성은 오는 4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4회 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2회 ROAD FC 주짓수 대회에 참가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그는 로드FC와 인터뷰에서 “즐거운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지난 2016년 12월 열린 ROAD FC 035에서 콘도 테츠오와 맞대결을 펼치며 파이터로 데뷔했다. 소아암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김보성은 본인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ROAD FC도 김보성과 함께 해당 대회 입장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리’를 실천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경기 결과를 떠나 그의 진심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보성은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용기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보성은 광고 촬영부터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ROAD FC 대회가 열리는 날이면 항상 대회장을 찾는다. 데뷔전을 준비하며 친분을 쌓은 ROAD FC 파이터들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다. 선수들의 세컨드로 함께 하기도 한다.

김보성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파이터들을 존경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 이유를 묻자 김보성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시합을 준비하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오랜 시간 했다. 감량하는 과정, 훈련하는 과정들이 정말 너무나도 힘든 걸 잘 알기 때문에 모든 파이터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아솔 선수가 5월에 큰 시합을 앞두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착한 친구다. 시합 직전에 항상 기도를 할 만큼 종교적으로도 신실하다. 이번 5월 대회에서 정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보성에게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는 것”이라며 “영화배우로서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한이 있다. 배우로서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아들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불태워보고 싶다. 여력이 된다면 콘도 테츠오와 리벤지 매치에 대한 꿈도 있다. 하지만 가족이 먼저 허락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보성은 “가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나는 진지하게 실제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을 뿐인데 다른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김보성도, ROAD FC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을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은 ROAD FC 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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