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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 김기훈 "밸런스가 숙제... 정규시즌 좋은 모습 보일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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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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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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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기훈. /사진=뉴스1
KIA 타이거즈 김기훈. /사진=뉴스1
KIA 타이거즈 '고졸 루키' 김기훈(19)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쓴맛을 봤다. 키움 히어로즈를 맞이해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경기 후 김기훈 스스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 잘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김기훈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범경기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81개.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제구가 흔들린 것이 컸다. 1회부터 3회까지 볼넷 5개를 내줬다. 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투구수도 늘어났고, 어려운 승부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4회는 좋았다. 김혜성을 삼진으로, 이지영을 투수 땅볼로, 이정후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경기 후 만난 김기훈은 "적극적으로 승부하려고 했는데, 투구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서 투구수가 늘어났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며 자책했다.

4회말 들어 잘 던진 부분에 대해서는 "투구 밸런스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던졌다. 좋았을 때를 생각하면서 던졌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혔고, 나은 모습이 나왔다"라고 짚었다.

이날 자신의 투구에 대해 점수를 매겨달라고 하자 "매기고 싶지 않다"며 "부족했다. 잘해야 한다. 체력도, 몸도 이상이 없다. 100구 이상도 던질 수 있다. 지난 15일 등판과 비교해 달랐다. 기복을 줄이는 것이 숙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기훈은 "오늘 투구는 불만족스럽지만,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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