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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불법촬영' 가수 정준영 21일 구속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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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인성 (변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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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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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버닝썬 사건' 발단 된 김상교씨 폭행 직원도 함께 구속영장 심사

 가수 정준영, 전 빅뱅 멤버 승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각각 '불법 촬영물'(몰카) 유포 혐의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가수 정준영, 전 빅뱅 멤버 승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각각 '불법 촬영물'(몰카) 유포 혐의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씨(30)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은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씨에 대한 심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정씨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고 있다. 심리에선 정씨에게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는지를 따지게 된다. 정씨 측은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 및 유포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했고 신분이 분명한 점 등을 들어 구속은 부당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21일 밤이나 늦어도 22일 새벽 결정된다. 법원은 정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버닝썬 MD 김모씨에 대한 심사도 정씨와 함께 진행한다.

법원은 아울러 '버닝썬 사태'의 발단이 됐던 김상교씨(28) 폭행사건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도 함께 한다. 서울중앙지법은 버닝썬 클럽이사 장모씨(상해), 용역경비원 윤모씨(폭력행위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에 대한 구속 역시 21일 심리하기로 했다.

버닝썬을 둘러싼 마약 투약과 경찰 유착 등 의혹은 김씨가 지난해 11월 24일 이 클럽에서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도리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김씨는 버닝썬 내에서 직원에게 억지로 끌려가는 여성을 보호하려다가 클럽 이사인 장씨와 보안요원들에게 폭행당했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자신을 입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법원은 19일 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를 받은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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