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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실업률, 44년만에 최저…"브렉시트 영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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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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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월 실업률 3.9%…1975년 이후 최저 상여금 포함 평균임금 전년대비 3.4% 증가

영국의 취업센터 <출처=위키피디아> © 뉴스1
영국의 취업센터 <출처=위키피디아>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영국의 실업률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가 예고된데 따른 광범위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4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난 3개월간 영국의 실업률은 3.9%를 기록했다. 지난 1975년 이후 가장 낮았다.

전체 실업자수는 3만5000명 감소한 134만명을 기록, 1년 전보다 11만2000명 줄었다.

같은 기간 상여금을 포함한 평균 임금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NS는 임금 상승세가 계속 물가 상승률을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 주 브렉시트 실행일을 앞두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져 있지만 노동 시장만큼은 긍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분석업체 EY아이템클럽의 하워드 아처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영국 경기가 둔화되고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세계 경제 흐름도 부진한 상황에서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인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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