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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의 학생이 박람회에 참여해 자신에게 적합한 동아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탐색했다.
한성대에는 △체육(7개) △공연예술(9개) △종교(5개) △학술(9개) △평면예술(5개) △취미봉사(4개) 등 6개 분과에 총 39개 동아리가 있다.
각 동아리 부원들은 상상마당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 동아리의 성격, 활동 현황 등을 설명하고 모집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동아리연합회는 홍보부스 상담자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동아리가 준비한 게임에 3회 이상 참가한 학생에게 푸드트럭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상상관 1층 로비에서는 학생 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마련, 학생에게 △장학 △취·창업 △독서모임 △국제교류 △일학습병행 제도 △비교과 및 학습 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요찬 동아리연합회장(역사문화학부 4학년)은 "많은 학생이 20대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갖고 동아리에 가입해 단원들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천근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알찬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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