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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미리 가입하세요...22개→37개 시·군·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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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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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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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상가·공장, 주택, 온실 가입 가능...보험료 최대 92% 정부지원

지난해 10월 6일 오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 신호등이 쓰러져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지난해 10월 6일 오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 신호등이 쓰러져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지난해 4월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노모씨는 주택(165㎡) 풍수해보험에 보험료 2만8000원으로 가입하고, 8월에 폭우로 해당 주택이 전파돼 1억6335만원을 보상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해안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대상 시범사업 지역을 기존 22개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소규모 농가도 가입할 수 있도록 온실 가입면적제한(100㎡ 이상)을 없애기로 했다. '지진으로 인한 화재'도 보상하도록 했다.

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행안부가 관장한다.

해당 시설의 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장기간 최대 3년까지 보험사에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자는 정부로부터 연간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지자체 재정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 보상은 전파, 반파, 소파 등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으며, 보험사 또는 지자체 재난관리 부서 및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서귀포) ⇒ (2020년) 전국 확대

앞으로 보험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소상공인 재고자산에 대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상향(3천만 원→5천만 원)과 화재 특약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사유재산에 대한 정부의 무상복구지원은 한계가 있다"며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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