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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효과 보려면…거실이 정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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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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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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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에 3~5개 다소 부담…'본질적 해결책 찾아야' 지적도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식물, 실내 미세먼지 줄이는 효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식물, 실내 미세먼지 줄이는 효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키라 등 '미세먼지 감소 식물'이 공개됐지만 반응은 탐탁찮다. 1~2개의 화분으로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6일 농촌진흥청은 파키라와 백량금 등 실내 미세먼지와 공기정화에 효과가 큰 식물 5종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밀폐된 공간에 해당 식물들을 넣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투입하는 실험으로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미세먼지 잡는 식물' 5종은 △파키라(4시간 동안 줄어든 초미세먼지 양 155.8㎍/㎥) △백량금(142.0) △멕시코소철(140.4) △박쥐란(133.6) △율마(111.5)다.

하지만 초미세먼지가 '나쁨'(55㎍/㎥)인 날 기준으로 20㎡ 규모 거실에 잎 면적 1㎡의 해당 식물 화분 3~5개를 놓아야 초미세먼지가 20% 감소된다는 결과에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이다. 화분이 차지할 공간이나 유지·관리비용이 부담스러운데다 20%라는 감소 수치가 크게 체감되지는 않기 때문.

이에 더해 식물의 미세먼지 감소 방식이 단지 '흡착'일 뿐이며, 본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서 걱정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앞서 식물을 이용한 벽면 공기청정기인 '바이오월'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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