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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중국, 北 불법환적 단속 전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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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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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군사위 청문회서 증언…"오히려 美 단속 감시"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2018.6.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2018.6.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중국이 북한의 불법환적을 전혀 단속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단속하는 미군을 감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데이비슨 사령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및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불법 환적 단속에 책임을 다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중국은 (불법환적 단속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미군 함정 및 항공기의 단속 임무 수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자신들의 영 내에서 이뤄지는 불법환적에 대한 단속도 전혀하지 않아 단속하며 찍은 사진을 한장 보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동중국해와 중국 영해 및 서해 등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불법 환적을 단속하기 위해 동맹 및 우방국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적이란 해상에서 선박 간에 석탄이나 정유 제품을 직접 옮겨 싣는 수법을 말한다. 북한의 금수물자 밀반입·반출 등 제재 위반 단속엔 현재 한국과 일본·호주·뉴질랜드·캐나다·영국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최근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선박을 동원해 정제유 제품을 140여차례 운송하고, 선박간 환적을 통해 석탄을 거래하는 등 공해상에서 제재 회피 행위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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