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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중증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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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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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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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구입비 50% 지원(월 5만원 한도)...서울 거주 만 5~34세 중증뇌병변장애인 1천명 대상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보행 및 일상 동작이 어려운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구입을 지원했던 서울시가 올해도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28일 "'중증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지원사업'은 평생 동안 대소변흡수용품을 사용해야하는 장애 당사자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뇌병변장애인(4만1801명)은 전체 장애인(39만2920명)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체, 시각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도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인당 월 최대 5만원의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5~34세의 이하의 뇌병변장애인 중 항상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으로 신청 접수 후 100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일회용품(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신청은 3월부터 본인 또는 대리인이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해당하는 장애인 복지관(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또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수시로 접수를 받아 2019년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장애 당사자의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동작구에 사는 이 모씨는 "이전에는 별로 좋지 않은 일회용품을 사용해 대소변이 흘러 자주 빨래를 해야 했는데 지원을 통해 좋은 일회용품을 구매하면서 빨래도 줄고 야외 활동도 가능해졌다"며 "서울시가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지원 사업이 가족과 시민으로부터 지지와 호응을 받은 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발굴·시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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