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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중 영원히 최고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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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오(하이난)=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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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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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보아오포럼 기업인 오찬서 모두발언…전일 리커창 총리와 경제 산업 문화 환경 등 협력 논의내용 전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아오포럼 기업인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준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아오포럼 기업인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준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중국 보아오포럼 기업인 오찬에 참석해 "한중 양국은 영원히 최고의 이웃으로 서로를 돕고 서로 이익이 되는 좋은 관계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어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하면서 양국이 지금까지 이룩한 협력의 결과에 대해 서로 만족을 표시하고 동시에 앞으로 두 나라가
경제 산업 문화 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해야 할 일이 많다는데도 의견을 함께 했다"며 "지난 수십년간, 길게 보면 수천년간 양국이 유지한
교류와 협력 역사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 새로 부닥칠 문제에도 늘 최고의 이웃으로서 협력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한중 양국은 20세기 중반까지만해도 빈곤을 포함한 여러 고통 겪었으나 이제 두 나라는 더이상 가난한 나라도, 절망적 나라도
아니다"며 "양국은 아시아, 그리고 세계에 좀더 많은 역할을 하고 좀더 의미있는 기여 해야 하는 책임있는 국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199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 중국 선수단이 입장했을 때 한국 국민들은 가장 뜨겁게 환영하고 박수 보냈다"며 "수교 4년 전에
중국 선수단이 그렇게 뜨거운 환영을 받은 건 한국인 마음 속에 수천년의 교류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걸 반영한다"고 소회했다.

이날 오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각국 VIP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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