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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류 바람타고 美 시장 진출 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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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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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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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7억원 규모 수출 실적 예상

3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식당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파견한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3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식당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파견한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간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에 중소기업 12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시장개척단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112만8000달러(약 12억7836만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개척단 파견은 미·중 무역분쟁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중국제품 대체 수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진행됐다. 뉴욕은 최근 5년간 화장품, 의료기기 위주로 한국제품의 수출 증가폭이 컸으며 로스앤젤레스는 한류 영향으로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소비재 분야에서 한국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시장개척단인 워너비코스메틱의 김보민 대표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많은 바이어들과 릴레이 상담을 진행했다"며 "한류의 영향으로 K-Beauty(케이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바이어들의 반응이 기대보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은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미국 내 소비재 시장 진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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