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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황교안, 조언 잘 안받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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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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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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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베스트 인력이 몰랐을 리가 없다" 의문 드러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기범 기자 leekb@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기범 기자 leekb@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축구장 유세'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최고위원은 1일 자신의 SNS에 "황교안 대표 본인이야 선거 지원유세를 해본적도 없고 선거를 뛰어본 적이 없는 정치신인이니 선거법이나 선거관행을 모르는 것도 이해는 가능하다. 원래 냄비가 아무리 뜨겁다고 가르쳐줘도 냄비를 만져보기 전에는 모른다"며 황 대표가 관련 법을 잘 몰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그런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나 중앙당 사무처에서는 분명히 베스트 인력들이 황교안 대표를 돕고 있을 테다. 저걸(위반 소지를) 모르거나 비난 가능성을 몰랐을 리가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황 대표가) 주변의 그런 조언을 잘 안받아들이는 스타일인가? 아니면 그 막강한 자유한국당의 선거 전문가 집단이 안 붙은 건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 대표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경남FC와 대구FC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 경기장 안까지 들어가 유세활동을 해 구설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 내에서 정당명‧기호‧번호 등이 기재된 의상 등을 활용한 유세활동을 할 경우 홈팀은 10점 이상의 승점 감점 등 벌칙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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