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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102만원…축구공 크기 '일왕 햄버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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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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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인버거'…지름 25cm·무게 3kg
푸아그라·송로버섯·와규 들어가…6월말까지 판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일본의 한 레스토랑이 1일 새 일왕 즉위와 연호를 기념해 출시한 '황금 거인 버거' © AFP=뉴스1
일본의 한 레스토랑이 1일 새 일왕 즉위와 연호를 기념해 출시한 '황금 거인 버거'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나루히토(德仁ㆍ59) 왕세자가 다음 달 새 일왕으로 즉위하는 것을 기념해 축구공만 한 와규(일본 소고기) 햄버거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오크 도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셰프들은 이날부터 3kg에 달하는 햄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햄버거의 지름은 25cm로 빵의 겉면에는 금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안에는 푸아그라와 일본 소고기, 검은 송로버섯 등이 들어갔다. 햄버거의 이름은 '황금 거인 버거'로 가격은 10만엔(약 102만원)이다. 햄버거는 오는 6월 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주문하는 손님에게는 와인 한 병도 함께 제공된다.

레스토랑의 패트릭 시마다 주방장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로운 일왕의 즉위와 일본의 새로운 연호를 기념하고 싶었다"며 햄버거를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나루히토 왕세자가 일왕에 즉위하는 내달 1일을 기해 현재의 '헤이세이'(平成) 대신 '레이와'(令和·れいわ)란 새 연호(年號)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레이와'는 일본 시가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만요슈'(萬葉集·만엽집)에 실린 '매화가'(梅花の歌)에서 인용한 것으로 중국 고전이 아닌 일본 고서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다.

일본의 한 레스토랑이 1일 출시한 '황금 거인 버거'로 안에는 푸아그라와 와규, 검은 송로버섯이 들어간다. © AFP=뉴스1
일본의 한 레스토랑이 1일 출시한 '황금 거인 버거'로 안에는 푸아그라와 와규, 검은 송로버섯이 들어간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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