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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실버타운서 집단 식중독 의심…노인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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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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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2명, 단체로 구토 등 식중독 증상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 주민 4명이 잇달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건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툴루즈 근교의 한 마을에서 벌어졌다. 은퇴자들이 모여 사는 이곳에선 이날 주민 82명이 함께 모여 만찬을 함께 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22명이 식사 이후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4명은 건강이 악화돼 하루만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15명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다.

현지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이날 만찬에서 식탁에 오른 음식물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만큼 각 주택의 주방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곳 은퇴자 마을은 민간업체가 프랑스 정부의 허가를 받아 지난 2006년부터 운영돼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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