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할랄라면·화장품…2조弗 할랄시장 뚫는다

머니투데이
  • 세종=권혜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4.03 06: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산업부 통상차관보 '세계 할랄 컨퍼런스 2019'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첫날인 12일 최대 쇼핑센터인 원 우타마(1 Utama) 쇼핑센터를 찾아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서 배우 이성경, 그룹 NCT DREAM 멤버 등과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3.13/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첫날인 12일 최대 쇼핑센터인 원 우타마(1 Utama) 쇼핑센터를 찾아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서 배우 이성경, 그룹 NCT DREAM 멤버 등과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3.13/사진=뉴스1
정부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 할랄 컨퍼런스 2019'에 참가해 할랄산업에 대한 양국간 협력과 기업 진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 할랄 컨퍼런스 2019'에 패널연사로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와 할랄산업개발공사(HDC)가 공동 개최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지난달 국빈 방문시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양국간 체결한 할랄협력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시 문 대통령은 "2조달러의 세계 할랄 시장에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공동진출하자"고 제안했다.

김 차관보는 연설을 통해 할랄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강점인 한류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할랄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할랄시장은 2016년 2조60억달러에서 2022년 3조8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차관보는 양국이 공동투자로 개발한 할랄라면 등의 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한류를 접목한 할랄 소비재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 '원우타마'에 문을 열 한류타운이 글로벌 할랄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할랄제품의 유통과정을 실시간 관리‧추적할 수 있는 '할랄 공급망 솔루션'을 개발 중인 양국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할랄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차관보는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전시회(MIHAS 2019)' 한국관에 참여한 한국 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무역전시회로 식품, 의약품, 물류, 여행,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할랄 관련 상품‧서비스를 전시한다. 지난해 기준 80여개국에서 2만명이 넘는 소비자‧기업 등이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할랄인증을 받은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분야 총 21개 한국 기업이 참여해 할랄제품을 홍보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사장단도 8만전자 '존버'?…고점론자가 놓치고 있는것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