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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vs 하남, 북위례 분양 대격돌…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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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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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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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힐스테이트 북위례·'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이달 분양

송파 vs 하남, 북위례 분양 대격돌… 누가 웃을까
4월 북위례 분양 대전의 막이 드디어 오른다.

공공택지 분양에 따른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전매기간이 8년에 달하지만 ‘로또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송파 vs 하남 '대격돌'=3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로 조성된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1월 일반분양해 평균 청약경쟁률 130.33대 1을 기록한 ‘위례포레자이’와 함께 북위례 분양 단지 중 보기 드문 1군 브랜드 아파트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대비 싸다는 것이 강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33만원으로 책정됐다. 평형별 분양가는 전용 92㎡ 5억9710만~6억4900만원, 전용 98㎡ 6억4870만~7억501만원, 전용 102㎡ 6억6860만~7억2670만원이다. 모든 타입이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계룡건설 (32,900원 상승300 -0.9%)이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짓는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도 이달 분양에 나선다.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서는데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동, 49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5~130㎡ 등 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보다 규모가 작으나 서울시 송파구 입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을 잇는 위례선(2024년8월 준공예정) 거원역(가칭)이 3분이내인 역세권이다. 도보로 약 15~20분 정도면 5호선 거여역에 닿을 수 있다.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를 비롯해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그러나 분양가가 3.3㎡당 2300만원 안팎으로 분양 전 타입 모두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행정구역 따라 학군·시세 등 달라=이번에 북위례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변 시세대비 3억~4억원 정도 저렴하지만 앞서 분양한 남위례 아파트들의 경우 행정구역에 따라 가격차가 뚜렷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인접한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송파구 장지동)의 전용 108㎡ 매매호가는 11억 후반대부터 12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3.3㎡당 매매호가가 2809만원이다.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는 549가구로 2015년1월 입주했다. 2012년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는 1810만원이었다.

이에 반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롯데캐슬’(2016년 입주, 1673가구)의 전용면적 84㎡ 매매호가는 8억원 후반대로 3.3㎡당 2558만원이다. 같은 위례신도시이지만 서울 송파에 위치하느냐 경기도 하남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3.3㎡당 약 300만원 안팎의 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2016년 입주한 위례자이(517가구)는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전용 101㎡ 매매호가는 11억 초반~12억원대다.

소재지가 다르니 청약물량 배정도 다를 수밖에 없다.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에 따라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하남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30%가 배정되며 경기도 1년이상 거주자에게 20%, 나머지 50%는 서울 인천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이에 반해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50%가 서울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되며 나머지 50%는 서울 1년미만 거주자와 경기 인천 청약자에게 배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중도금 대출의 기준이 되는 ‘분양가 9억원 초과’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서도 “소재지는 학군 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자신이 처한 상황과 조건에 맞춰 청약조건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이 송파구 A1-2블록과 A1-4블록에 각각 짓는 ‘위례호반베르디움3차(689가구)’와 ‘위례호반베르디움5차(700가구)’도 5~6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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