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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취임…"해운·수산의 성장동력은 스마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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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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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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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취임식…문 장관 "해운재건 더욱 가속화할 것"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3.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3.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취임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운재건을 더욱 가속화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통해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해운산업을 개편하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확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회는 지난 2일 문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날 문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문 장관은 한국인 최초의 스웨덴 세계해사대학 교수 출신으로 줄곧 학자의 길을 걸었다.

문 장관은 "선박과 항만, 물류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사이버 보안 등을 활용한 해운항만물류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미래 해운항만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산업을 사양 산업이라는 인식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미래지향적인 혁신산업으로 바꿔야 한다"며 "어업인과 수산물을 사랑하는 국민이 있는 한 수산업은 사양 산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산혁신 2030 계획이 현장에 정착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우리가 강점을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자"고 말했다.

문 장관은 "미래와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사고의 주된 원인이 인적과실과 안전불감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양수산 종사자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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