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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이 삼킨 군산 '아내 살해' 50대, 사체오욕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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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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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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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도중 시신에서 사체오욕 징후 발견…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

전북 군산경찰서./사진=뉴스1
전북 군산경찰서./사진=뉴스1
군산에서 아내를 살해한 50대가 시체오욕 혐의로도 수사를 받게 됐다.

전라북도 군산경찰서는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쯤 군산시 조촌동 주택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논두렁에 버리고 도주했다. A씨는 다니던 기도원에 범행 사실을 털어놨고, 기도원의 신고로 경찰은 23일 오전 2시50분쯤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던 중 B씨의 시신 일부가 훼손된 흔적을 발견해 사체오욕 여부와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체오욕죄는 사체·유골 또는 유발을 더럽히거나 욕되게 하는 범죄다. 시체에 침을 뱉거나 방뇨, 간음 등 행위를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한편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경찰서 유치장 입감 중에 "손톱을 자르고 싶다"며 손톱깎이를 요구했다. A씨가 손톱깎이를 반납하지 않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A씨를 병원에 데려가 X-레이 촬영을 시켰고, A씨 뱃속에서 손톱깎이를 발견했다. 병원은 곧바로 개복수술에 들어가 손톱깎이를 빼냈다.

A씨는 병원에서 퇴원한 뒤 곧바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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