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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 회장 등 경영진 4.4만주 장내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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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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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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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 사진제공=BNK금융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10명이 총 4만365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 및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입한 자사주는 약 23만9000주다.

BNK금융 관계자는 "최근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룹 주요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BNK금융 주가는 전반적인 은행업종 하락과 함께 7000원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배 초반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해 순이익이 5021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했고 배당성향도 전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19.5%다.

BNK금융은 올해 초 그룹의 5개년 중장기 경영 계획인 'GROW 2023'을 통해 2023년까지 연결 총자산 150조원, 자기자본이익율(ROE) 1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명형국 BNK금융 전략재무부문장은 "최근 조선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기가 회복세 있어 주력 계열사인 부산과 경남은행의 건전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배당성향 확대 등 주주 친화적 정책과 국내외 IR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그룹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주가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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