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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내 집 마련할까…NASA 선정 미래 우주기지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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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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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트 해비타트 챌린지' 최종심 결과 공개

1위 팀인 '세아크 플러스/아피스코어'의 우주주택© 유튜브 화면 캡처
1위 팀인 '세아크 플러스/아피스코어'의 우주주택© 유튜브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다른 행성에서의 생활을 현실화하기 위한 경연대회인 '3D프린트 해비타트(주거지) 챌린지' 최종심에 오른 세 유형의 우주 기지를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해비타트 챌린지는 달이나 화성, 또는 더 먼 행성 생활에 적합한 거주 시설을 디자인하고 모형을 만들어 경쟁하는 대회다.

최종 후보에 오른 세 팀은 11개 팀에서 선정됐다. 11개 팀은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설계를 전면 렌더링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설명하는 짧은 영상도 만들었다. 각각은 건축 배치와 미학, 타당성, 기술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이 최종심 단계의 1등상을 받은 것은 뉴욕에 본사를 둔 팀 '세아크 플러스/아피스코어'(SEArch+/Apis Cor)가 만든 주거시설로 독특한 꼬인 구조가 특징이다. 또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작은 구멍들이 나있다.

2위 팀인 조페루스(Zopherus)는 모듈러 구조물을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엔지니어와 예술가로 구성된 3위 팀인 '마스 인큐베이터'(Mars Incubator)는 식물 재배용 건물을 포함해 4개의 분리된 공간으로 구성된 집을 선보였다.

'마스 인큐베이터'가 제작한 주거지 © 유튜브 화면 캡처
'마스 인큐베이터'가 제작한 주거지 © 유튜브 화면 캡처

세 팀은 10만달러(약 1억원)의 상금을 나눠 가지게 된다. 5월 초에 이뤄지는 마지막 단계에서 이들은 80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3D프린트로 실물을 만들어 경쟁하게 된다.

이 대회는 인간을 달, 그리고 결국 화성으로 보내기 위해 나사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 나사는 9개 미국 기업이 달로 인간을 보내는 사업에 향후 10년간 26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또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우주 프로그램을 재가동하기 위한 우주정책지침 1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정책지침 1호는) 1972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우주 비행사를 장기 탐사 및 이용을 위해 달로 돌려보내는 첫 발"이라며 "이번에 우리는 우리의 깃발을 꽂고 발자국을 남길 뿐만 아니라, 화성을 향한, 그리고 아마도 언젠가 그 너머의 많은 세계로 가는 궁극적인 임무를 위한 토대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사 측은 2일 의회 청문회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달 재입성은 원래 계획에서 4년 앞당긴 2024년까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달 착륙 계획을 앞당김으로써 화성 착륙 계획은 2033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임기 마지막 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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