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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제조기업 (주)퍼니스템, 'B2C시장에 출사표' 던져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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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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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래 10년 만에 국내 매트리스 제조사 3위로 우뚝...연 20만 개 생산 납품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숙면'을 향한 매트리스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여러 브랜드 가운데 창립 10년 만에 국내 3위의 매트리스 제조사로 도약한 박영재 ㈜퍼니스템(사일런나잇코리아) 대표를 만나본다. 특히 박 대표는 올해부터 B2B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소비자에게 더 근접하기 위해 B2C시장에 도전한다. 그 배경도 들어본다.

Q.10년만에 국내 매트리스 제조사 3위로 도약한 원동력은?

A. 지난 2009년 스위스에서 최첨단 스프링 제조설비를 들여와 특정 브랜드가 양분하고 있는 매트리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다음해인 2010년에는 한샘인테리어 매트리스를 전량 OEM 납품하면서 매출성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영국 침대 브랜드 '사일런나잇'과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약진했다.

2012년에는 침대 수면 공학 연구소를 개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침대 개발에 전념했다. 매트리스 판매가 자연스럽게 늘어났고, 2013년 물량까지 더하면 매년 두 배 남짓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에 1만 6천개,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에 1만 8천개의 매트리스를 납품했다.

그리고 현재는 월 2만 개, 연 20만 개의 매트리스를 생산 납품하면서 연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다.

최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한 제조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가 현재의 퍼니스템을 만든 원동력이다.

Q.올해 B2C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배경은

A. 종전 B2B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소비자를 더 가까이 만나고자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B2C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영국 사일런나잇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압축롤팩 매트리스'와 '토퍼'로 정했다.

Q.B2C 시장 진출 전략과 앞으로 목표는

A. 현재 온라인에서 다수의 매트리스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지만, 대부분 온라인 유통사가 제조사를 통해 OEM생산하는 방식으로 납품·판매를 하고 있다.
매트리스 제조기업 (주)퍼니스템, 'B2C시장에 출사표' 던져

퍼니스템은 직접 매트리스 완제품 제조해 유통한다. 이는 부가적인 운영 경비와 마진까지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 이 강점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자부한다. 현재 온라인을 기반으로 택배배송이 가능한 매트리스를 중점 판매하며, 강남에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IoT 스마트레스트 모션베드'을 기능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 베드'로 개발 중이며, 내년 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메모리폼 생산설비를 확대해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며, 향후 2년 이내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매트리스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월 6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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