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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제압' 유도훈 감독 "우리가 유리한 상황... 총력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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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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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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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KBL 제공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KBL 제공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창원 LG 세이커스를 만나 4강 플레이오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팽팽한 경기였지만, 후반 들어 힘을 내면서 웃었다. 유도훈 감독이 경기 후 소감을 남겼다.

전자랜드는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LG전에서 후반 들어 힘을 내면서 86-72의 승리를 따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7.3%(44번 중 34번)에 달한다. 이 확률을 전자랜드가 잡았다. 체력적 우위, 홈 강세 등 유리한 조건이었고, 이를 잘 살렸다.

기디 팟츠(24·182.5cm)가 3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만 20점을 퍼부었다. 찰스 로드(34·199.2cm)가 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5블록으로 골밑을 지켰다. 강상재(25·200cm)가 1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좋았고, 정효근(26·202cm)이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날았다. 박찬희(32·190cm)는 9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을 이끌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고, 걱정을 좀 했다. 준비한 수비가 잘됐다. 초반 빠른 공격,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공격, 찰스 로드가 잘 달려준 것 등이 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턴오버가 나오는 것은 아쉬웠다. 영리하게 잘 준비해야 한다. 상대가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득점이 아니라 더 힘들게 만들어야 한다. 다시 준비를 해야 한다. 리바운드를 비롯한 기본적인 부분에서 잘된 것 같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LG는 5차전까지 하고 올라왔다. 상대 파울트러블 상황을 유도한 것은 잘된 부분이다. 단기전이기에 분위기가 왔을 때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그런 경기 운영을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수훈 선수로는 "수비에서는 로드, 공격에서는 팟츠가 좋았다"며 "로드는 골밑에서 잘해줬다. 상대 메이스가 많이 넣기는 했지만, 국내 선수와 매치업 됐을 때 나온 득점도 많았다. 로드가 잘 막아줬다. 팟츠는 공격력이 있는 선수다. 단기전에서 흥분하는 것 없이, 냉정하게 위기 상황을 넘겼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또한 "외국인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중요할 때 정효근, 강상재, 김낙현, 이대헌, 차바위 등 국내 선수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컸다"라고 덧붙였다.

남은 시리즈에 대해서는 "3연승을 할 수 있다는 마음보다, 그런 바람은 있다. 분위기가 됐을 때 더 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LG보다는 유리한 상황이 아닌가 싶다. 총력전을 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찬희가 김시래에 붙어 포스트업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성공률은 떨어졌지만, 다음에는 잘할 것 같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오늘 (박)찬희가 골을 넣으려는 것보다, 붙어서 파울을 얻어내려고 했다. 수비나 속공 능력 등에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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