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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산불에 재판도 연기…춘천지법 속초지원 일부 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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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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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 대법 요원 급파…비상근무로 기록이전 준비마쳐
파일서버 분리했다 복구해 현재 정상가동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에 위치한 변압기가 터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인접지역 속초시의 한 아파트까지 위협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19.4.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에 위치한 변압기가 터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인접지역 속초시의 한 아파트까지 위협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19.4.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강원 일대에서 산불이 빠르게 번지며 법원이 해당지역 시민을 위해 재판절차 연기 등 조치를 취했다.

5일 대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산불로 시민들이 법원 방문에 불편을 겪을 것을 감안해 당사자 출석이 필요 없는 선고만 진행하고, 나머지 재판절차는 모두 연기했다.

대법원은 또 산불이 법원까지 번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 전날(4일) 밤 9시30분 전산정보국 전산요원을 속초지원에 급파했다.

전산요원은 이날 오전 12시30분께 파일 서버를 분리했고, 속초지원 판사 및 직원들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형사기록 등을 양양등기소로 이전할 준비를 마쳤다.

산불이 법원까지 옮겨붙진 않아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30분 동안은 분리한 파일 서버를 복구하는 작업을 시작해 현재는 정상가동 중이다.

대법원 측은 "앞으로도 지진,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재난사법' 매뉴얼을 더욱 체계화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도 해당 매뉴얼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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