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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회사야 ICT회사야?" 현대차, 4차산업혁명 인재 대거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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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 2019.04.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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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 △신기술 스카우팅 등 모빌리티 인력 영입, KT출신도 다수...정의선式 상시채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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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재동 사옥.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대적인 '4차산업혁명 인재' 수혈에 나섰다.

올해부터 정기채용 대신 직무중심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 미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현대차 (122,000원 보합0 0.0%)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57개 분야에서 신입(32개)·경력(20개) 직원을 모집 중인데 신사업·신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돼있다.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경영 의지에 따른 것이다.

특히 'G2'(미국·중국)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시장을 분석해 관련 업체를 발굴하고 제휴를 추진할 인재를 찾고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ICT(정보통신기술) 경력 보유자가 우대 대상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G2뿐 아니라 인도·싱가포르 등 해외 신시장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빌리티 업체에 투자를 해왔다.

아울러 △신기술 스카우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투자·육성) △오픈이노베이션 등 미래 기술과 관련된 인재도 대거 영입 중이다. 클라우드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신입 채용을 제외한 관련 다른 혁신 분야 인재 채용은 모두 경력직으로 모집하고 있다.

KT 등 통신사 출신 인재 스카우트도 활발하다. 5G 전문가로 알려진 윤경림 전 KT 부사장은 올 초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KT에서 황창규 회장에 이은 연봉 랭킹 2위였을 정도로 핵심 인력으로 꼽혀왔다. KT에서 클라우드 업무를 맡았던 김지윤 상무도 지난해 11월 현대차로 이동했다.

수소전기차 특화 연구개발 인재는 연중 상시 모집 대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시채용 시스템을 잘 정착시켜 4차산업혁명 시대에 회사와 지원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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