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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개막…테마펀드에도 볕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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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 2019.04.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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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글로벌 테마펀드, 올들어 수익률 평균 20% 육박…전문가 "산업구조 변화 초입에서 능동적 대처하는 기업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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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잇딴 5G(세대) 서비스 공식 상용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관련 테마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덩달아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우후죽순 출시된 이 펀드들은 수익률이 당초 기대에 못미치면서 투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지만 최근 그 규모는 점점 줄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산업 구조가 크게 변화하는 첫 관문으로 진입한 만큼, 시대 흐름과 함께 성장할 4차 산업혁명 기업에 선제적인 투자가 유망한 때라고 조언한다.

9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국내 설정된 설정액 50억 이상,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총 26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8.3%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 이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이 -0.65%로 원금마저 까먹던 것과 비교하면 장족의 성과다.

개별 상품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 기업보다 글로벌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월등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삼성KODEX글로벌4차산업로보틱스ETF'(상장지수펀드)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28.7%에 달했다.

이 펀드는 미국의 로봇 관련 지수·자문, 연구회사인 로보글로벌(Robo global)이 산출하는 '로보틱스·자동화 지수'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4.6%에 머물렀지만 올 들어 성장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고수익을 내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하이중국4차산업목표전환형3펀드', '하이중국4차산업1펀드'가 각각 25.4%, 25.2%의 수익률로 나란히 2, 3위에 랭크됐다. 이 펀드들은 중국의 IT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맞물려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이밖에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 '키움글로벌5G차세대네트워크펀드'도 연초 이후 각각 24%대 수익률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외에서 5G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한 만큼, 관련 수혜가 기대되는 성장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 초기 선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기라는 이유에서다.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산업지형을 바꾸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주가치를 키워나가는 일등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며 "5G는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기본적인 인프라 투자와 연동되는 만큼 관련 IT기업들이 특히 올해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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