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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한-우즈벡 기업협력, 통관 등 제도적 뒷받침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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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김성휘 기자
  • 2019.04.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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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우즈벡 인허가 빨라져…선진화된 제도들 안정적 도입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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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엑스포전시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기 앞서 홍보 영상을 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2019.04.19. pak7130@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으로 양국 경제교류가 확대 계기를 맞은 가운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통관 간소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 컨벤션센터인 우즈엑스포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을 주최하고 "오늘 정상회담은 양국 미래를 한층 밝게 해 줬다"며 "우즈베키스탄은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격상된 것은 한국 경제계도 크게 환영하는 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도적 뒷받침도 늘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과거 한국이 그랬듯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등에도 우즈베키스탄 정책 변화가 생겨날 것"이라며 "기업 간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선진화된 제도들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고, 통관 간소화처럼 양국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들이 있다면 앞으로 진행될 FTA 공동 (연구)과정에서 다양하게 검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연설에서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보장협정도 개정했다며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어‘신실크로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우즈벡에 수 년 전 다녀간 박 회장은 "타슈켄트에 다시 와보니 실제 한국 기업의 활력이 느껴진다"며 "제가 만난 많은 분들이 인허가 행정절차가 빠르고 투명해졌다고 말하고, 각종 지원책도 늘고 있다는 데 기대 섞인 평가를 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어느 길을 갈지 보다 누구와 함께 갈지가 중요하다’는 속담처럼 우즈베키스탄이 나아가는 길에 한국이 함께 동행하는 친구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포럼은 우리측에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 우리 기업 129개사 300여명과 우즈벡 관·재계 200여명 등 총 500여명 규모로 치렀다. 우즈벡에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함께 하고싶다며 직접 참석했다.

박 회장은 비즈니스 포럼 이후 국제포럼궁전에서 열린 한-우즈벡 합동 문화공연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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